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3-30 | 조회수 : 469 |
3. 27. 흐리고 비
오전에 산에 다녀오니 비가 온다. 버섯재배사에 호스로 급수시설을 만들었다. 다음날 작동을 해 봤는데, 구멍을 크게 뚫었는지, 물이 마지막까지 가지 않는다. 다음날 급수 호스 반을 잘라, 따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3. 28.(일) 비온 후 흐림
탱자나무 21그루(개당 4,000원), 목단 5그루(개당 2만원), 청포도 2그루 사 심었다. 탱자는 몇 년 전에도 한 번 심었다가 다 죽었는데, 묘목상에게 어떻게 심냐고 물으니, 탱자는 던져놓아도 산다고 했다. 그 말을 믿어보는 수밖에.
감자 심었다(5kg). 해빈이와 선재가 감자를 놓았다. 5년도 더 된, 박 바가지 금 간 데를 철사로 묶었다. 거기에 씨감자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