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3-04 | 조회수 : 299 |
봄이 오면, 봄바람이 전해 오는 생명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땅과 나무껍질을 뚫고 터져 나오는 생명을 가만히 바라보면서, 그 놀라운 몸짓에 감동할 수 있어야 한다. 비바람과 따뜻한 햇볕을 자주 온몸으로 부딪치며 파고들어가 봐야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다. 팔다리와 오감을 다 동원해, 자연이 펼치는 변화를 제대로 느끼려고 노력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자연스러움이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