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근 변호사, 대한변협 표창 (2023. 4. 25.)]
오원근 변호사, 대한변협 표창기자명박성진 기자입력 2023.04.26 17:45수정 2023.04.26 19:16댓글 0공유인쇄본문 글씨 키우기본문 글씨 줄이기오원근 변호사.오원근(56·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가 제60회 법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인권 신장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변호사협회 표창을 받았다.대한변협에 따르면 충북변호사회 소...
[자유와 연대 (2022. 10. 7. 충청매일)]
[오원근의 펜] 자유와 연대“유엔헌장은 더 많은 자유 속에서 사회적 진보와 생활 수준의 향상을 촉진할 것을 천명하고 있습니다. 한 국가 내에서 어느 개인의 자유가 위협받을 때 공동체 구성원들이 연대하여 그 위협을 제거하고 자유를 지켜야 하듯이 국제사회에서도 어느 세계 시민이나 국가의 자유가 위협받을 때 국제사회가 연대하여 그 자유를 지켜야 합니다.”“진정한...
[내가 옳다는 생각 내려놓기 (2022. 11. 4. 충청매일)]
[오원근의 펜] 내가 옳다는 생각 내려놓기아침 일찍 출근해, 소리를 내 시 읽기를 몇 년째 꾸준히 하고 있다. 시인의 정서가 응축된, 절제된 문구에 감화를 받는 것도 큰 기쁨인데, 홀로 있는 사무실에서 조용히 울려 퍼지는 소리의 운율을 느끼는 것 또한 양보하지 못할 즐거움이다.요즘은 형석중학교 교감인 섬동 선생의 시집 ‘스승을 말하다’를 읽고 있다. 출판사...
[오원근 변호사, 대한변협 우수변호사상 받음 (2021. 12. 27.)]
우수변호사 21명은 제16회 우수변호사 7명, 제17회 우수변호사 9명, 제18회 우수변호사 5명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제16회, 제17회 우수변호사 시상식이 연기되어 이번 제18회 우수변호사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것이다. 16회 우수변호사는 김지윤(전북회), 김평호(서울회), 박성태(서울회), 변성숙(서울회), 양진석(서울회), 이수현(충북...
[cjb tv를 말하다 (117회, 2021. 9. 18. 방송) ]
https://youtu.be/rB0Zp8PWbUw ...
[시대를 이어 나타나는 선무당들 (2021. 9. 29. 충청매일)]
박근혜가 2012년 대통령에 당선되고 최순실, 정호성과 함께 취임사를 다듬는 상황이 음성으로 공개되었을 때 사람들은 놀랐다. 최순실이 취임사를 주도하여 작성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정치인 박근혜 수준이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 그는 최순실, 문고리 3인방, 김기춘 비서실장 등에게 휘둘렸다. 권력 주변에 있는 자들이 국정을 농단했다. 어설픈 선무당 박근혜는 ...
[역사의 법정에선 당신들이 유죄다 (2021. 9. 15. 충청매일) ]
검사와 판사는 헌법과 검찰청법에 따라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지 않는 한 파면되지 않는다. 시민들 인권을 지키는 보루 역할을 다하라고 신분을 보장하는 것이다.지난 9월 2월 청주지방법원은 강성호 선생님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하였다. 강 선생은 1989년 수업시간에 “6·25는 미군 북침으로 시작되었다”는 말을 하였다는 이유...
[밭 풀과 함께 하려는 이유 (충청매일, 2021. 9. 1.)]
자연농법을 한답시고, 150평 남짓 텃밭 두둑에 비닐을 씌우지 않고 풀도 뽑지 않았다. 풀은 땅 물기가 날아가는 것을 막고, 벌레가 흩어지게 하고, 그 뿌리가 땅속에서 썩어 거름이 되고 미생물이 잘 살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그러나 풀을 그냥 놓아두면 작물을 뒤덮는다. 베어주는 길밖에 없는데 예초기는 돌이 튀어 고추 따위에 흠집을 내기 때문에 ...
[북침설 누명 쓴 교사 32년만에 무죄 선고 (2021. 9. 2. MBC 충북)]
◀INT▶오원근/강성호 교사 변호사"당시 법리적으로 봐도 지금 판단과 마찬가지로 이 증거들 갖고는 도저히 공소 사실을 인정할 수 없는데 무리하게 공안 정국을 만들기 위해서무리하게 유죄 판결을 한 것을 지금 다시 판결로써 바로잡은 것입니다." http://www.mbccb.co.kr/rb/?r=home&c=73/79&mod=view&a...
[[人터view] 검찰개혁시리즈 ① 검찰 권한과 검찰개혁 (ytn, 2021. 6. 26. 보도)]
오원근 / 변호사·前 서울중앙지검 검사 : 자연스럽지가 못했습니다. 있는 것을 그대로 보지 못하고 자기들이 어떤 우월적인 지위에서 바라보는 그런 시각이 강했던 거죠. 검찰은 기본적으로 강한 무기가 있고, 자기들의 기득권을 인정하는 그런 정권과는 굳이 싸울 필요가 없겠죠. 그렇지만 자기들의 강한 기득권을 깨려고 하는 그런 정권에는 칼을 휘두르는 거죠.]검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