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백두대간 2 (우두령~괘방령)]
너무나 자연스러운 정상 표지석들2019. 11. 30. (토) 맑음 지난 3월 30일 세광고 31산악회에서 충북 백두대간 첫발을 떼었는데, 그 후 산악회장인 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내가 수술을 받는 등의 사정이 있어 바로 이어지지 못하고, 8개월이나 지나 다시 하게 되었다. 사람 사는 일이란 마음먹고 첫발을 떼는 것이 어렵다. 일단 첫발을 떼면 ...
[충북 백두대간 1 (우두령~삼마골재)]
충북 백두대간 1 (우두령~삼마골재) 물푸레나무와 철쭉의 천국2019. 3. 30.(토)얼마 전에 법인 산악회에서 2년에 걸쳐 한남금북정맥 종주를 마쳤다. 종주의 기쁨과 고통을 제대로 경험했다. 그 다음에 눈에 들어온 것이 백두대간이다. 지리산부터 진부령까지 구간을, 당장 다 해낼 엄두가 나지 않아, 우선 충북 백두대간에 관심을 가졌더랬다. ...